고양시, 제1호 모범 정비업소 ‘윤기모터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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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호 모범 정비업소 ‘윤기모터스’ 선정

  • 승인 2025-07-23 16:0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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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호 모범 정비업소 '윤기모터스' 이윤기 대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다시 찾는 정비업소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AS와 투명한 수리비용으로 모범 정비업소로서 책임감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윤기모터스 이윤기 대표.

'윤기모터스'는 2016년 5월부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서 자동차종합정비 업소를 10년째 운영 중이다. 평소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번 찾은 고객들이 평생 고객이 된다고 한다.

고양시가 4월 여성·일반 운전자의 폭리 요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내 차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 우수 정비업체로 '윤기모터스'를 선정했다.

고객서비스, 시설, 품질 및 기술 관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윤기모터스는 고양시로부터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 사업자'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 받았다. 모범 사업자 지정 정비업소는 앞으로 2년간 자동차관리법(제72조 제2항)에 의거 검사 면제는 물론 고양시의 모범업소 홍보와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윤기 모터스' 이윤기 대표는 "자동차 수리로 얻는 이윤보다 제1호 모범 정비업소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가는 정비업소로 운영하겠다."라며 "여성· 일반 운전자들이 내 차 안심하고 믿고 맡기는, 수리는 물론 자동차 사고로 겪는 상담에서 지원까지 종합 서비스를 펼치는 든든한 정비업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자동차 정비를 잘 알지 못하는 여성· 일반 운전자들은 믿을만한 정비업소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이번 고양시 모범정비업소 선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뿐아니라 고양시 자동차관리사업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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