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학기금 기탁식·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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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기금 기탁식·장학증서 수여식

-학력제고사업 우수학교 4개교 인센티브 수여
-올해 상반기 장학기금 기탁액 5억 4700만 원 달성

  • 승인 2025-07-23 16:04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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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이 장학기금 기탁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장학재단이 22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기탁식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학력 제고 사업 우수학교 인센티브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기탁자, 장학생, 대표, 학력 제고 우수학교대표 및 장학재단 임원,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학기금 기탁액은 5억 4700만 원으로, 2024년 동기간 기탁액 4억 9000만 원 대비 5700만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 상반기에는 장학생 335명을 선발해 3억 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지원 규모로 전년 대비 21명·39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라고 했다.



특히, 하반기에 별도로 선발하는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은 지난해 25명·1인당 120만 원에서 80명·1인당 150만 원으로 총 1억 2000만 원 규모로 확대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지역정착방안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 원(2024~2026년, 교당 2억 원)을 지원하는 학력 제고 사업 우수학교 인센티브 수여식에서는 지역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우수고 육성 학력 제고 지원사업 대상 4개 고교를 공모로 선정했다.

재단은 1년 차 사업성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학교인 구미고에는 2000만 원·우수학교인 경구고, 구미 산동고, 현일고에는 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탁자 여러분과 시민의 응원이 있었기에 장학재단이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재단은 단순 장학사업을 넘어, 지역의 교육정책을 뒷받침하는 전담기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구미 학숙의 학습공간을 추가 확충해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장학재단은 이날 장학기금 누적 기탁 건수는 2만 951건이며 누적 기탁금은 34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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