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37회 구민의 날 화합의 장 마련

  • 전국
  • 수도권

인천 서구, 제37회 구민의 날 화합의 장 마련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합 축제’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등 개최

  • 승인 2025-09-14 14: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랑운동회 등 화합의 장 마련
인천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토) 서구체육회와 함께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회와 하나은행 후원의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합 축제'라는 주제 아래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명랑운동회'는 서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큰공굴리기·비전탑쌓기 등으로 기획됐으며, '걷기대회'는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하여 계양공원사업소 별관 앞을 돌아오는 왕복 1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아울러, 보조경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형 에어바운스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 테마의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팽이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부채 만들기와 인생네컷 등 '스포츠 체험마당'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행정체제 개편 전 마지막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이찬원, 박정현, 한해, 하이키, 포르테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서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3.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5.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임박'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헤드라인 뉴스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능약' 혹은 '면접약'으로 불리는 일부 약이 학부모,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험 당일 긴장을 완화해 주고 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인데,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을 불안 완화용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게 약사의 설명이다. 29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부정맥처럼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는 전문의약품을 시험과 면접을 긴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인데놀정(..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29일 한미 정상이 만나 난항을 겪던 한미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497조700억원) 중 2000억 달러(284조1000억원)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28조4040억원)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2025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관세 협상 세부내용을 합의했다"며 협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3500억..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10월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예년에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쯤 붕어빵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올해는 때이른 추위에 일찌감치 골목 어귀에서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대전 최저기온이 5도를 가리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지역 상권마다 등장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장사를 시작한 김 모(41) 씨는 "보통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붕어빵 장사를 했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