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탐해3호' 해군 관함식 참가… 유일한 탐사연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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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탐해3호' 해군 관함식 참가… 유일한 탐사연구선

일반 국민 첫 개방에 1200여명 체험

  • 승인 2025-09-29 17:43
  • 신문게재 2025-09-30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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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가 해군 창설 80주년 '202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 해상사열에 참가해 정조대왕함 지휘 아래 항진하고 있다. 지질자원연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의 최첨단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가 해군 관함식에 참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질자원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상서 열린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202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에 유일한 탐사연구선으로 항진했다고 29일 밝혔다.

25일과 26일 진행한 해상사열에서 탐해3호는 정조대왕함 지휘 아래 함정 21척, 항공기 14대와 나란히 항진했다.

27일 열린 함정공개행사에선 처음으로 일반 국민에게 탐해3호를 개방했다. 국민 1200여명은 첨단 연구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시연과 탐사 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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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함정공개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탐해3호에 승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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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함정공개행사에서 탐해3호 사이언스랩을 살펴보고 있다.
탐해3호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80개월간 1777억 원을 투입해 건조된 길이 92m, 폭 21m, 7800t급의 물리탐사연구선이다. 다채널 탄성파시스템, 3차원 해저 구조 영상 장비, 정밀 시료 채취 장치 등 세계적 수준의 탐사 장비를 탑재했다.

권이균 지질자원연 원장은 "탐해3호는 국내 기술로 건조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선으로 평시엔 핵심광물 탐사와 탄소저장소 평가, 해저 지질재해 조사를 수행하고 전시에 안보 임무까지 담당할 수 있는 다목적 연구 플랫폼"이라며 "탐해3호를 중심으로 연구원의 표어인 'NEO KIGAM : 지구를 위한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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