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AI 기반 행정 혁신 제안대회 5건 선정

  • 전국
  • 수도권

하남시, AI 기반 행정 혁신 제안대회 5건 선정

민원 서비스 현실 가능한 아이디어 현장 적용

  • 승인 2025-10-01 19:54
  • 수정 2025-10-01 20:1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하남시 공무원, AI 행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일 생성형 AI 행정 활용 제안대회 'AIdea 하남'에서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대회는 실제 행정업무와 민원서비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결과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회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했다.

특히 직원들의 AI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전을 통해 앱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중심 구조로 구성되어 타 지자체의 AI 공모전과 차별화했다.



대회는 총 17건의 AI 기반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접수하여, 서면심사(90%)와 직원투표(10%)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건 본선 무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심사 항목은 ▲제안내용의 창의성(기존 정책과 차별화 여부) ▲실현 가능성(예산·인력·법령 등 고려) ▲파급효과(개선 효과 및 확산 가능성) ▲생성형 AI 활용 적정성(활용 방식의 구체성·현실성) 등 이였다.

최종 수상작 다섯 건의 아이디어 중 금상은 '노코딩 무신고 영업 관리 앱 '무영이''가 차지했다. '무영이'는 단속 현장과 행정 데이터를 결합해 미신고 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앱으로, 이미 현장에서 시범 운영되어 인정받았다.

이어 은상은 'AI 행정도서관'과 '하남시 정책 허브'가 각각 수상했다. 'AI 행정도서관'은 행정문서와 정책자료를 AI가 분류·검색·요약해 시민과 직원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며, 타 지자체의 정책사례를 AI로 분석·검색해 정책 기획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동상은 'AI로 만드는 나만의 뉴스 브리핑 서비스'와 '업무 흐름 엔진·마리모 '가 각각 수상했다.

AI가 시정 및 정책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요약·가공해 개인 맞춤형 뉴스로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앱을 직접 구현한 점이 돋보였다.

'마리모'는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 워크플로우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발표 단계에서 실제 업무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며 행정의 효율적 변화를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AI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아이디어 정책이다"라며 " 'AIdea 하남' 같이 직원 스스로 실험하고 실행하는 시도들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2.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3. [라이즈人] 정철호 목원대 라이즈사업단장 "인문·사회·문화예술 강점으로 지역 풍요롭게"
  4. [중도일보-세종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 포커스①'] 사전투표 장비 점검
  5. [사이언스칼럼] 유연한 '두쫀쿠', 엄격한 '한쫀쿠'
  1. 헌신·희생 실천 교정인의 이름 새긴 대전교도소, '명예의 벽' 설치
  2. 대전중심 회생법원시대 개원…도산사건 빠르고 전문성 높여
  3. '할머니-아버지-딸' 3대 뜻 이어 KAIST에 50억 익명 기부 화제
  4. 충남·대전 공공기관 이전 빨간불?…통합 무산 우선권 차질
  5. 대전교육청 2026년 주요 정책은? 민주시민교육·돌봄 확대·국제교육원 설립 등

헤드라인 뉴스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새 학기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대전 일부 초등학교 주변 환경이 여전히 정비되지 않아 학생 안전과 면학 분위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대덕구 화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는 오정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개학을 앞둔 시점임에도 공사 자재와 장비가 도로변에 남아 있고, 학교 방향 보행 동선도 제한된 상태다. 해당 사업은 오정동과 홍도동 일원 313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6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구간별 세부 일정은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화정초 정문..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앞에선 찬성 뒤로는 반대, 충청홀대 중단하라"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국기게양대 앞에서 '20조 지원·공공기관 이전 걷어찬 매향노 5적 규탄 및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농성은 내달 4일까지 6일간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통합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지역의 미래와 20조를 걷어찬 무책임한 정치를 규탄하고, 통합의 불씨를 다시..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김종필기념사업재단과 백제개발문화연구원을 통합한 ‘김종필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극에 달한 정치권을 향해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강조했다. 2025년 통합한 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인 ‘김종필문화재단 새출발, 재도약 다짐 오찬’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부영 재단 이사장과 김희용·나경원 부이사장, 추재엽 사무총장을 비롯해 96세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상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등 JP를 기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