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충청
  • 충북

괴산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승인 2025-10-02 08:4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알파걸스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알파걸스가 1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산군 전역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먼저 괴산군은 9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아 세제 휴지,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군은 이번 방문에서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별 환경 개선 사업 현황을 살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괴산경찰서는 1일 청천면 소재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나눔의 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인철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이곳을 찾아 생필품과 기타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괴산에는 기관 이외도 지역사회 단체·기업·모임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를 찾아 김, 통조림, 약과,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한 명정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게 전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안면 소재 ㈜네패스는 이날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햅쌀, 한과, 사과 등의 명절용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청안면은 기부업체의 뜻에 따라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70가구를 찾아 전해드리며 온기 가득한 명절 보내길 바랬다.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알파걸스'는 이날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 2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안부를 살폈다.

앞서 9월 30일에는 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가 칠성면과 청천면을 차례로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세트 100개, 황태세트 100개를 각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칠성·청천면은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관할지역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드리며 주민 모두의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바랬다.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적십자회와 함께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한 송편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불정면 자치봉사회는 이날 목도백중놀이 행사장에서 운영한 냅킨 공예 체험 부스 수익금 5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