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한동대 교수, 포스코홀딩스 석좌교수 되다

  • 전국
  • 부산/영남

김인중 한동대 교수, 포스코홀딩스 석좌교수 되다

스마트팩토리 등 핵심 분야 연구 매진

  • 승인 2025-10-14 15: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스코홀딩스 석좌교수로 임명된 한동대 김인중 교수.


김인중 한동대 교수(일반대학원장)가 지난 9월 29일 포스코 홀딩스 석좌교수로 임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8년 9월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AI 분야 석좌교수로서 포스코의 기술 발전과 대학-기업 간 연구협력 방안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김 교수는 KAIST에서 전산학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6년 한동대에 부임해 현재 일반대학원장, BK21 AI교육연구단장,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정보과학회 이사, (주)딥바이오 및 CGNTV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AI 연구와 산업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AI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로서 △세계 최초로 감정 강도 조절이 가능한 노래 음성 합성 AI 'MuseSVS' △한 장의 영상으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합성하는 'OUR-GAN' △패션 영상 분석 AI 'Deep Cody' 등 다수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또 △국내 대학 최초로 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 WICWIU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반 T-커머스 방송편성 시스템 △국내 대학 최초로 딥러닝을 필기 한글 인식에 적용 △세계 최초의 모바일 한글 OCR 엔진 실용화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AI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2019년 포스코 AI 전문교수로 활동하며 포스코 사내 AI 프로젝트 다수를 자문했고 포스코·RIST·에코프로 등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밖에도 한동대?포스코 간 AI 산학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확대에 공헌했다.

김 교수는 "포스코가 첨단 AI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극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와 생성형 AI, AI 로봇 기술 등 핵심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발전은 인류에게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가져오고 있다"며 "AI 혁신의 혜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무총리상, IR52 장영실상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했으며 KAIST 전산학과 우수박사논문상을 비롯해 정보과학회 및 스마트미디어학회 등에서 다수의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4.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5.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1.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2.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3. 대전문화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협력 맞손
  4.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5.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