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장학재단, 대전 초·중 체육특기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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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장학재단, 대전 초·중 체육특기생에 장학금 전달

  • 승인 2025-10-27 09:54
  • 수정 2025-10-27 09:5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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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장학재단은 23일 대전 초·중학교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신화장학재단 제공.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신화장학재단(이사장 김영미)이 대전 지역 초·중학교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화장학재단은 23일 '2025년 신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초·중학교 체육 특기생 1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화장학재단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 회장이 사회환원 목적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설립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사업 외에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미 이사장은 "신화장학재단이 드리는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여러분의 미래를 향한 믿음과 응원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신화엔지니어링
신화장학재단 김영미 이사장이 '2025년 신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장학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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