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첨단장비 활용 산불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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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첨단장비 활용 산불감시 강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 산불 예방·초동 대응 총력

  • 승인 2025-11-03 09:5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을철을 맞아 드론과 무인감시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 방지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태세를 가동하고 있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또 드론감시원을 투입해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을 항공 감시하고, 산불상황실 실시간 영상 전송과 드론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계도하는 등 첨단 감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 중이다.

이와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 단속 및 홍보 방송을 지속 실시하며, 관공서·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산불 예방 홍보 영상과 포스터를 게시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1개소를 가동해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 및 입산 통제,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감시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경계 지역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비상 연락망 유지, 초기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지원 등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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