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전국 최대규모 잔디광장 ‘한마음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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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전국 최대규모 잔디광장 ‘한마음공원’ 준공

원도심에 버려진 2만 5천평 정비해 잔디광장으로 조성
승기천과 연계한 원도심 대표 생태문화공원 역할‘기대’

  • 승인 2025-11-03 15:0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5.11.3.일자 보도자료] 기획] 연음공원’ 문 열어_1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231 일원에서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구민 등이 참석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8만 2649㎡(2만5천 평)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만 8000㎡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6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44억 원(시비50%, 구비50%)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은 물론 모래사장, 야외무대, 산책로, 전망대, 초화원 등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수구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연수구민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개장을 축하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홍준보, 박승화, 소리새, 홍경민, 김연자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구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농원근린공원과 사모지근린공원, 2026년까지 학나래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해 생활권 공원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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