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소상공인 천원택배·생활물류쉼터 등
혁신적 물류정책, 물류산업 발전 기여

  • 승인 2025-11-04 09:0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물
인천시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최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역사(30개소에서 60개)로 확대하여 천원택배 2단계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11월 개소한 '인천생활물류쉼터'를 통해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생활물류 현장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택배와 생활물류쉼터는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함께 체감하는 혁신적 물류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체계와 복지 중심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3.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4. [결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자혼
  5. 윤태연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 영예
  1. [부고]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장모상
  2. 전국 대표 빵축제 '천안 빵빵데이' 개막, 동네빵집 53곳·세계 빵 집결
  3. 천안동남경찰서, 다중운집시설 현장점검 및 가시적 순찰 전개
  4. '시비 지원 없다'던 세종 빛트리축제… 보조금 6천만원 논란
  5. 상명대, 중국 무석공예직업기술학원과 3+1 교류협력 협정 체결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