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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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 열고, 2026년 핵심사업 집중 논의

  • 승인 2025-11-11 14:0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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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영일만항 확충, 미래 신성장 동력(바이오, 이차전지·미래차, 녹색 철강·수소 산업 육성) 확보와 의료 혁신을 위한 의대 설립 및 주요 교통망 확충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국정과제에 대응한 핵심사업의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국회 설득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역대급 성공이라 평가받고 있는 경주 에이펙(APEC)의 유산을 이어가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트 APEC 사업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등 역사 문화 관광 분야와 인공지능·경제·산업 및 평화·통일·번영 분야의 사업과 함께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뿐만 아니라 시군 간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포스트 에이펙(APEC)의 열기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산불 피해지역 혁신적 재창조와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말에 시행된'산불 지원 특별법'을 활용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사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청송, 영덕 등의 특별도시재생사업, 스마트 과원 조성 등을 통한 피해지역 재건과 스마트 농림업 육성, 지역 특화 산림 휴양시설 조성 등을 위한 산림투자선도지구와 산림경영특구 지정·운영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AI·디지털, 반도체, 가상융합, 로봇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동시에 양자기술 등 차세대 게임체인저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 APEC 성공을 통해 경상북도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고, 이런 자신감으로 제대로 일해야 할 때다. 포스트 APEC 사업, 신공항, 영일만항, 산불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 등 핵심사업을 연이어 성공시켜 경북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자"며 2026년 준비에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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