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FAO, 지속가능 농업 공동 협력 나서

  • 충청
  • 충북

증평군-FAO, 지속가능 농업 공동 협력 나서

  • 승인 2025-11-19 12:0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19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서울 아미드호텔에서 글로컬 시대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을 위한 회의를 열고 공동 협력에 나섰다.

FAO와의 이번 회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등 국내외 농생명분야 우수기관과 공동 추진하는 '증평형 스마트팜'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탕 솅야오 FAO 한국사무소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에 이날 회의에는 이재영 군수, 탕 솅야오 소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농촌공동체 보전 등 글로벌 농촌 이슈를 공유하고 국제기구와 지역사회의 상호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증평형 스마트팜과 1960년대부터 이어져온 증평 친환경 협업공동체 시스템의 농업유산 재조명을 통해 2040년까지 전통과 미래를 잇는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위한 공동 파트너십 추진 방안을 FAO와 함께 검토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 글로컬 미래농업과 농촌공동체의 모범적인 혁신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과 FAO의 이번 논의는 최근 증평군이 국제무대에서 제시한 농정 전략과도 맞물린다.

이 군수는 10월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친환경 탄소 저감 기반의 '증평형 그린딜'을 발표하며 20분 도시, 스마트 미래농업 등 독창적 기후 대응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