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 충청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 승인 2025-11-23 07:4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송인헌 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열린 제347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기간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 경제 환경 속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부 사업 211건(8876억 원) 선정,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352만 명 달성, 각종 체육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27억 원 경제적 효과 창출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2026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괴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군정의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내년도 군정 추진은 지속가능한 전략사업을 통한 도약하는 괴산 실현, 체류형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으로 관광도시 기반 마련,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업이 강한 괴산, 농촌이 행복한 괴산' 구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이다.

이에 괴산읍을 행정·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여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산막이옛길에 리본 프로젝트를 더해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2026년 초 착공하는 장연면 골프장, 박달산 자연휴양림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완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복의 시너지를 이끈다.

아울러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해 괴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확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충, 소농업인 대상 농작업 대행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농촌의 실질적인 노동력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스마트팜, K-스마트 유기농 시범단지 조성, 관련 교육 확대를 통해 괴산을 미래농업 선도지역으로 이끈다.

여기에 다양한 노인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소외 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하고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송 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괴산의 미래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군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1.3% 증가한 5600억 원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