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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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

-노화 연구 산업 협력 컨소시엄 출범

  • 승인 2025-11-24 08:4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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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경북도와 청송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이 24일부터 25일까지 청송 소노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윤경희 청송군수 등 주요 지자체 인사와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AI·바이오 기업, 세계적 연구자, 의료·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전략인 K-U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으로 열렸으며, 역노화 연구와 AI 기술, 지역 농업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전문세션·MOU 체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유수 연구기관·대학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바이오·AI 기업 대표들이 폭넓게 참여한 행사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한 전 분야 참여형 역노화 국제행사로 평가받았다.

기조연설에는 노화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담 안테비(Adam Antebi,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 소장)와 후성유전·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를 선도하는 주종준(Zhongjun Zhou, 홍콩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총 20명의 국내 연구자와 바이오·AI 기업 CEO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이번 서밋은 1일 차 '역노화 연구 동향', 2일 차 'AI for Reverse Aging'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노화 기전, 단일세포 분석, 유전체 기반 연구, AI 다중오믹스 분석, 디지털 헬스데이터 활용 전략, 기능성 소재 연구·산업화 사례 등 폭넓은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도는 2024년부터 '청송 AI 역노화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연구·AI·산업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서밋을 기획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연구센터는 AI 다중오믹스 분석실, 기능성 원료 연구동, 공동장비센터, 기업 협력·사업화 공간, 시제품 제작·실증 공간, 청년 정주·창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송은 연구,농업 기반 기능성 소재산업화까지 연결하는 경북 북부권 대표 역노화 연구·산업화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청송 사과 부산물, 영양 산나물, 봉화 산약초 등)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AI 분석기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접근은 청송을 '작지만 가장 진보된 역노화 실증 도시', 나아가 경북 북부권 농업 바이오 융합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서밋을 통해 경북 청송은 역노화 연구와 산업화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풀스택 생태계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AI·바이오 기술과 지역 농업·기능성 소재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청송에서 실증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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