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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
이번 협약은 내년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응급 대응과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병원은 대회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대응, 경기장 지정병원 체계 구축, 의료지원 운영 자문을 담당하고, 시는 의료지원 운영 총괄과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원 병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참조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기도 체육대회 기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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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