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스트 APEC 2025 투자대회 with 글로벌 비전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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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APEC 2025 투자대회 with 글로벌 비전서밋 개최

-AI·바이오·MICE 등 미래 산업 협력 논의

  • 승인 2025-11-27 08:3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아태경제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주 황룡원 등 보문단지 일원에서 '포스트 APEC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와 함께'글로벌 비전 서밋(Global Vision Summit 2025, 이하 GVS 2025)'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2026년 APEC 개최국인 중국의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와 직전 APEC 개최국이었던 페루의 파울 두를로스 주한 페루 대사, LS그룹 구자열 의장 등 20여 개국의 정부 고위 인사와 외교 사절, 세계적 기업 리더,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투자 환경을 공유하고 정책·기술·시장을 아우르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후속 국제포럼으로, APEC에서 논의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포스트 APEC' 행사다.

경상북도 투자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서밋의 대주제는 '글로벌 통상의 재연결'로, 복합 위기의 시대에 대응하는 국제 사회의 연결과 회복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27일에는 AI.바이오헬스, 문화·창조산업 분야 28일에는 공급망 회복, MICE 산업 분야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실질적인 실행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도는 한화투자증권과 도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발굴과 금융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구미시와 함께 구미1산단 내 포포인츠바이쉐라톤 호텔 건립을 위해 996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해 단순한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28일 경주 황룡원에서는 포항시, 칠곡군과 태양광기업인 해전쏠라, 에너지저장장치 기업 엔다이브, 자동차 부품기업 아진산업이 지역 산단과 기업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경북도, 경주시가 중국MICE협회, 한국MICE협회와 함께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환자들이 경북과 경주에서 휴식 후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경상북도가 상호 협력 동반관계를 체결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 투자대회는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남긴 외교적 자산을 경제적 성과로 전환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이 글로벌 미래 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와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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