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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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조례안

-경북의 문화유산을 교실 밖 배움으로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 승인 2025-11-30 08:2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김대일 도의원_2
=중도일보DB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김대일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평가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개 중 6개가 경북에 위치하고, 국가유산의 약 15%가 이 지역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풍부한 문화유산은 교육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지만, 학교 간 프로그램 격차와 예산 제약 문제로 인해 체험 교육의 지속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조례에는 교육감의 책무 규정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원, 전문 인력과의 협력 체계, 유관기관 연계, 홍보와 행사 운영,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등이 담겼다.

김대일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곧 경북의 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교육 자원으로 활용되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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