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총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사업' 지역청년 325명 참여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충남경총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사업' 지역청년 325명 참여

올해 지역기업 41개사 동참… 총 13명 취업 성과

  • 승인 2025-12-02 10:15
  • 수정 2025-12-02 10:5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KakaoTalk_20251202_105250832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통해 총 325명의 청년에게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역 청년들이 대전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 내 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대전충남경총 제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김석규)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통해 총 325명의 청년에게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4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채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지역 고용정책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경총은 올해 사업에서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해 공공행정·경영사무, IT·연구(R&D), 철도, 미디어·콘텐츠, 호텔경영·외식조리 등 총 5개 분야에 청년들을 배치했다.

사업 운영 결과 조기취업(7명), 전환근로(6명) 등 총 13명이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참여 사례로 대학교 재학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이다. 이 참여자는 행정·사무 분야에서 반복적인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 특성을 이해했고,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그는 인턴 종료 전 참여기업으로부터 계약직 근로 제안을 받아 현재 해당 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이 참여자는 "이번 경험이 취업 준비 과정에 큰 도움이 됐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석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남경총은 2026년에도 참여기업을 더욱 확대하고, 인턴-정규직 전환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1.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2. 기산 정명희 칼럼집 발간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