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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단장한 큰솔 근린공원 맨발길 |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근린공원을 재정비하는데 행정력을 쏟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해 큰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의 안정성과 편의성 개선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 눈 높이에 맞는 공원을 재정비하여 힐링 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맨발 길의 전체 구간과 폭을 확대하는 정비 작업을 결정하고, 전면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정비사업이 마무리한 큰솔 근린공원 맨발 길 면적은 117㎡에서 176㎡로 늘어났다. 맨발 길 재질도 마사토에서 황토를 혼합한 재질로 변경해 보행 감을 높였다.
또한 산책 구간을 벗어난 곳에는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재질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과 정돈된 산책 환경을 조성했고, 맨발 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등의자와 그늘막 등 휴식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한 큰솔 근린공원 맨발길은 편리하고 쾌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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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