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 문화
  • 문화 일반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서 영예
호텔 폐린넨 업사이클 굿즈로 ESG 실천
재활용 원단과 폐플라스틱 활용한 혁신
지역 상생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구축

  • 승인 2025-12-02 18:1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1. 국립세종수목원_은상
피나클 어워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국립세종수목원. 사진=한수정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장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ESG 실천 의지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일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World)가 주관하는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4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도 지속 가능성과 ESG 실천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여건상 이날 부여에서 열린 2025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받았다.

2024년 '호텔 폐린넨 업사이클 굿즈'와 2025년 '지구를 지키는 굿즈' 등 친환경 상품을 자체 기획·제작하며, ESG 경영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활동한 점이 주효했다.



호텔에서 버려지는 린넨을 활용한 업사이클 에코백과 키링, 재활용 원단 '플라텍스'와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로키 캐릭터 ESG 굿즈 시리즈'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는 대표적인 ESG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 원단 사용 ▲노플라스틱 캠페인 연계 ▲세종 지역 상생 협업 등 ESG 요소를 전방위적으로 반영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ESG 실천 의지와 공공의 역할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차기 총장 선임 못한 KAIST, 이광형 총장 사의에 리더십 공백까지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