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

-국비 125억원 확보,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입비 282억원 투자

  • 승인 2025-12-03 08:3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우선 사업 대상자 공모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포항의 '식품로봇', 의성의 '세포배양식품'에 이어 구미의 스마트제조 분야까지 푸드테크 거점시설을 확보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성과로 경북이 국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국가 클러스터 조성의 결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선산읍 일원에 구축된다.

센터에는 VR·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공정실, 자동화 식품공정실, 시제품 제작 및 실증공간, 기업 협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이 로봇·AI·데이터 기술을 실제 제조현장에 구현하는 '스마트 푸드테크 실증 거점'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식품제조 공정의 자동화, 품질관리, 위생 표준화, 데이터 기반 생산혁신을 실증함으로써, 지역 식품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부터 150억 원 규모의 식품공장 자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90여 개 중소 식품기업의 식자재·생산·품질 관리 전반에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푸드테크 제조혁신 기반 확충 노력이 결국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식품산업은 이제 단순한 제조를 넘어 디지털·로봇·AI가 융합되는 첨단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경북에서 검증된 기술은 세계 어디서든 통할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푸드테크의 미래를 경북이 이끌어 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