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이 돌봄 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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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 돌봄 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전국 우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0개소 중 경북 최다 7개 기관 선정

  • 승인 2025-12-10 08:1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저 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0일 도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 표창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내실화와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행한다.

도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수준별 본인부담금 50~100% 지원 정책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 가정을 해소하고, 한정된 인력과 재원 속에서 지원이 더 필요한 가정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을 개편, 미취학·저학년 등 돌봄이 시급한 가정에 우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도는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이돌보미 마음건강 지원사업(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부모 교육 추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급, 36개월 이하 영아 장시간 아이돌보미 중식비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아이 돌봄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모들이 체감하는 저 출생 극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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