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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된 총 2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02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의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사전협의를 통해 설계한 102시간의 맞춤형 과정은 △공통 연수 프로그램(30H) △개별 연수 프로그램(45H) △개인 연구 멘토링(10H) △워크숍(17H)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직 및 기본소양 강화 ▲연구 전문성 심화 강좌들이 주목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연구와 교양 함양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연수 과정 전반에 대해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원 인천대 사범대학장은 "교육이 인공지능의 고도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인천대 사범대학은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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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사진 2] 보도자료(2025.12.12.)](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4d/2025121401001228300052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