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93- 대전 테미문학관의 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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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 아카이브] 93- 대전 테미문학관의 꿈 3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 승인 2025-12-15 16:50
  • 신문게재 2025-12-16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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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상설전시실. (사진= 박헌오 고문)
대전 테미 문학관을 개관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는 대전문학관과 마찬가지로 대전문화재단에 운영을 위탁하고 대전문화재단은 개관을 추진할 운영팀 직원 3인을 발령하여 본격적으로 개관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다행히 팀장으로는 대전문학관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 높은 실력을 인정받는 김지숙 팀장이 배치되어 무난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믿어진다. 문학관의 기능가운데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전시기능이다. 문학관의 문학전시는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문학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구분된다. 상설전시는 문학관의 역사성, 정체성, 목적성에 맞는 상시 전시로 대개 5년 정도에 한 번씩 재편성하는 상시적 전시이다. 기획전시는 매년 당년의 주제별 전시계획을 세워서 일정 기간 전시하고 또 교체하는 전시이다. 공간의 구성에 따라 두 가지 전시를 동시에 혼합하여 전시할 수도 있다. 이것은 문학관 내에서의 전시를 말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학관 외부에서의 전시이다. '테미문학관'의 경우 필요에 따라 테미공원 전체를 문학전시 공간으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관사촌 10개 동의 건물가운데 일부를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학자료 실물이나 기록물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최근의 경향은 AI를 활용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졌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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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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