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장애인 대상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운영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장애인 대상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운영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참여 기회 확대

  • 승인 2025-12-15 10:3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청사
태안군청사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월 중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집행 잔액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정기적인 스포츠강좌 이용이 어려운 읍·면 및 도서지역 장애인에게 1회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태안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보치아·볼링·당구 등 3개 종목의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운영하며, 종목별 기초기술 교육과 경기 체험, 참여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종목별·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활동 경험이 적은 장애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0여 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자신감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기체험을 통해 스포츠에 흥미를 느낀 참가자들이 향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이나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등 다른 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체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태안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단기체험강좌를 통해 장애인 체육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올해 들어 보합 없이 하락만 '꾸준'
  2.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4.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법을 당론 발의하면서 충청권의 이목은 이제 국회에서 차려질 여야 논의테이블로 쏠리고 있다. 여야가 제출한 두 개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야 하는 데 재정 등 핵심 분야에서 두 쪽의 입장 차가 워낙 커 가시밭길이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로써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법은 지난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제출한 법안을 포함해 모두 2개가 됐다. 국회는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이 복수이면 통상 병합 심사에 해당 상임위원회 대안..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