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그래서예술학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문화관광재단 ‘그래서예술학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선정

  • 승인 2025-12-17 11:38
  • 신문게재 2025-12-1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 그래서 예술학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한 그래서 예술학교./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고창 문화예술 배움터×세계유산:그래서 예술학교'가 2025 유네스코 지속 가능 발전 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지속 가능 발전 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확산하는 우수 교육 모델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다. 공익성, 지역성, 확장 가능성, 파트너십, 교육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그래서 예술학교'는 고창군이 보유한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고인돌, 갯벌, 판소리&농악,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삼아 지속 가능발전(SDGs)과 세계시민교육 가치를 예술 활동을 통해 배우는 지역밀착형 교육 플랫폼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의 감각적 경험으로 이어지는 배움을 통해 학습자가 지속 가능한 삶의 감각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 세대를 포괄하며, 노인, 발달장애인, 정보 접근 취약계층 등 다양한 참여자를 적극 포함하는 포용성 교육 체계, 지역 주민·교사·예술가·기획자 등이 함께 운영하는 거버넌스 워킹 그룹 '그리고', 세계유산 현장을 그대로 수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찾아가는 치유문화 배달' 방식 역시 ESD의 우수 실천 구조로 인정받았다.

조창환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유산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주체가 되는 학습 환경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