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첨단기술로 미래 산업 주도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첨단기술로 미래 산업 주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디지털 기술

  • 승인 2025-12-25 08:0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_1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AI,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산업 전략을 수립 국비 확보 및 공모선정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냈다.

그동안 경도는 국정 기조와 정부차원의 첨단기술 육성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화형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과학·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구기관, 지역기업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정책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왔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국비 확보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정책 기획·실행으로 연결되어 '과학기술 1번지 경북'의 비전을 성과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생성형 AI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센터 10억 원,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15억 원,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30억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 40억 원, AI융합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디자인 플랫폼 구축 36억 원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두꺼운 예산서와 씨름을 시작한다. 현미경 분석을 통해 지역에서 도전할 만한 공모사업들을 모두 찾아내고 이에 대한 사전 대비에 착수하는 식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상북도는 올해 30건의 과학산업분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3,129억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했으며 중장기 프로젝트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지역 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보유한 경상북도는 특화단지 육성이라는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산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반도체 산업 종합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최근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방반도체의 기술자립과 국내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K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개발과 기업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9월 미국의 대표적 첨단재생의료 연구기관인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교류, 학술정보 공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도내 연구소 분원 설치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미국 등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도 등 세계 첨단재생의료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구상을 착실히 실현해 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이끌고 눈부신 산업화를 달성했던 경북의 저력을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해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