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올해 최고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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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올해 최고 뉴스 선정

대전시, 10대뉴스 투표 진행 결과... 9441명 참여
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 착공 2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3위

  • 승인 2025-12-28 15:54
  • 신문게재 2025-12-29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 시민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뉴스는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가 최고의 뉴스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가 29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 2025년 대전 0시 축제는 2024년 200만 명에 이어 올해 216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잡았다.

2위는 2880표를 얻은'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전 구간 착공'이 차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에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였고, 올해 본선 14개 전 공구의 착공을 완료하며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대전 5개 구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교통 혁신을 이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위는 2546표를 얻은'도심 속 시민 힐링공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이 차지했다.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조성된 갑천생태호수공원은 2006년 대전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19년 만인 지난 9월 개장하며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4위는 2456표를 얻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본격 개장'이 선정됐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존 한밭야구장 이후 61년 만에 문을 연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국내 최초 인피니티풀과 아시아 최초 몬스터월 등을 갖춰 개장 전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5위는 '대전 상장기업 67개, 시가총액 87조 원 달성'이, 6위는 '꿈돌이 라면, 꿈돌이 호두과자 연이은 인기 행진'이 차지했다. 그 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7위,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 준공'이 8위, '4년 연속 수상, 202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이 9위, '동대전도서관 개관, 한밭도서관 그린리모델링'이 10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각종 숙원사업을 풀어낸 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이 하나하나 현실로 완성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민선 8기 마지막 해에 접어든 만큼 남은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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