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5년 재정 인센티브 11억 8000만 원 확보

  • 충청
  • 충북

음성군, 2025년 재정 인센티브 11억 8000만 원 확보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8건 반영…군정 동력 강화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민원서비스 평가 군 단위 1위 성과

  • 승인 2025-12-30 08: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각종 평가·공모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11억 8000만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민원서비스 향상, 민생경제 회복,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을 위해 전 공직자가 발로 뛰어 중앙부처와 충청북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확보된 재정 인센티브는 특별교부세 6건(9억 80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건(2억 원) 등 총 8건으로, 군의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분야 최고 권위의 상 가운데 하나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현대 행정에 모범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되면서 이 성과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민원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결과는 2025년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 확보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주관 다른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고,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선정으로 2억 원,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여기에 더해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 발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을 추가로 따냈다.

수상 사례인 '흥미진진 산업관광 팩토리투어(Pack∞tory)'는 산업단지 집적이라는 지역적 강점을 관광자원과 결합해 참여형 산업관광 모델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조정교부금도 총 2건, 2억 원을 확보했다.

'2024년 하반기 소비투자 우수 시·군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 '2025년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을 각각 교부받았다.

군 관계자는 "전 부서가 역량을 모아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체감형 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6인 체제로 24시간 상시운영
  2.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3.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4.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5.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1.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2.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3.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4.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5. 농협 천안시지부, 범농협 가축 질병 특별방역 실시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