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하은호 군포시장 "실질적인 변화로 완성하는 해"

  • 전국
  • 수도권

[2026 신년사] 하은호 군포시장 "실질적인 변화로 완성하는 해"

  • 승인 2026-01-01 13:40
  • 신문게재 2026-01-02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신년사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년 전 이 자리에서 군포의 오랜 정체를 깨고

변화를 시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군포시는 눈앞의 성과보다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일에 힘을 쏟아 왔습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변화의 씨앗을 심으며

군포의 미래를 준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산본신도시 재정비사업은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경부선과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제안서를 제출하고

시민과 함께 철도 지하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정역 통합개발사업 또한 군포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차근차근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유치와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을 통해

바이오·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6년은 이러한 준비를

실질적인 변화로 완성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도시공간을 재정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복지와 안전망을 더욱 단단히 구축하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혁신과

산본신도시와 기존 도시 재정비를 통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첨단·바이오·AI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일과 삶이 공존하는

자족 경제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와 청년, 1인 가구까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과 기후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심도시 군포를 실현하겠습니다.



평생 배우고, 즐겁게 일하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군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근고지영(根固枝榮)",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말처럼

오늘의 씨앗이 내일의 울창한 숲을 만듭니다.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과 도시공간 재정비,

신산업 육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안전망까지

군포의 미래를 바꿀 꿈의 씨앗들은

이미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당장의 성과보다 미래 세대가 누릴 열매를 생각하며흔들림 없이 준비해 왔으며,

이제 그 노력은 변화의 싹이 되어

더 나은 군포라는 푸른 숲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6년 군포시가 더 단단하고, 더 따뜻하며,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기상처럼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2. "연기·연동면·해밀·산울동 적임자"… 찐 마을 사람 '김순주'가 뛴다
  3. 예산 ‘돌봄 방학’ 해소 모델 최우수… 논산·진천도 우수
  4. 세종시 집현동의 잃어버린 5년, '정영원'이 되살린다
  5. '교류의 문' 연 대전여성기업인협회 "서로 돕는 협회 만들어가자"
  1.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2. 5월 넷째 주 대전·충남 청약 흥행 단지 계약 '눈길'
  3. 천안법원,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 징역형
  4.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세종·대전 신청률 높아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텃밭교육 모종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헤드라인 뉴스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대전의 동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식장산 서쪽 기슭, 도심의 소음이 거짓말처럼 잦아드는 곳에 천년 고찰 고산사(高山寺)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정강왕 1년(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산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영욕을 함께해 온 대전의 대표적인 천년 고찰이다. 고산사의 중심인 대웅전(대전시 유형문화재)은 조선 후기의 소박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단아한 법당 내부로 들어서면 섬세한 필선이 돋보이는 아미타불화와 자애로운 미소의 목조석가여래좌상이 참배객을 맞이한다. 화려한 대형 사찰처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승기를 잡으려는 여야 지도부의 총력전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양당 대표가 충청권을 찾아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들고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지방정부를 이어갈지, 다시 무능과 혼란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워 장례식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5월 9일 장례식이 진행 중인 천안시 서북구 모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빈소에서 의자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30여분간 욕설과 소리를 지르고 다른 조문객을 밀쳐 장례식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영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업무방해 등으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특히 이 사건 범행 당시에는 누범기간 중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