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은 '붉은 말'처럼 달리는 제2 도약의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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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은 '붉은 말'처럼 달리는 제2 도약의 해로"

오세현 시장, '6대시정 비전' 제시

  • 승인 2026-01-03 21:5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2026년, 붉은 말처럼 달리는 재도약의 해” (3)
아산시는 2일 2026년 시무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시무식 장면).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일 2026년 시무식을 갖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현 시장은 "아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성장 동력 창출 기지이자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히고,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R&D)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제조 혁신, 데이터센터, 모빌리티·미래차 산업 육성, 반도체·바이오 융합 산업 거점 조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7개 산업단지 조성과 탕정 제2신도시를 포함한 20여 개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67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GTX-C 노선 연장을 통해 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과 함께 도고·선장·인주·신창 등 외곽 지역에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과 외곽, 신도심과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략도 강조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화와 체육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목표로 돌봄·의료·소득·교육·고용·주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오 시장은 "대나무가 마디를 지나며 더 단단해지듯, 2026년은 아산시가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 조직적 역량을 모으는 시기"라며 "40만 시민의 삶에 답하는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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