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에 3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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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에 3000억원 투입

- 5년간 총 1조 5000억원 이상 투입, 지역-대학-산업 잇는 혁신 생태계 구축

  • 승인 2026-01-06 08:4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메인(전경)
=중도일보DB
경북도는 2026년 경북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에 총 3000억 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RISE 체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학 지원체계로 지자체가 주도해 대학 지원과 인재 양성, 산업 연계, 지역 정주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경상북도 RISE 체계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경북 전역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경북형 글로컬대학과 메가버스티 연합대학을 추진한다.

'경북형 글로컬대학'은 글로컬대학30에는 아쉽게 탈락하였으나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의지를 가진 대학들을 선정해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I 인재 양성과 미래 수요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대학을 선정한다. 2026년 초까지 공고에 지원한 대학들을 평가·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간 90억 원이 투입되는 메가버스티 연합대학은 도내 대학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연합모델로 각 대학의 특성화 역량에 집중한다.

도는 2026년을 기점으로 RISE 체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방침이다.

글로컬대학30은 2025년까지 선정된 4개교(포항공대, 국립경국대, 대구한의대, 한동대)를 중심으로 사업 체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늘리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창업교육체제구축 등 대학별 특화 분야와 강점을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기술이전, 산학연협력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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