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삼성 SDS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MOU 체결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삼성 SDS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MOU 체결

-구미 국가1산단 6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일자리·AI클러스터 조성 기대

  • 승인 2026-01-08 08:5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_삼성SDS구미시__mou3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7일 미국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6에서 삼성SDS와 함께 AI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AI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앞으로 대한민국 AI산업 주도권 확보와 지역산업 전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2032년까지 사업 투자를 통해 구미 국가1산단 일원에 60MW급 전력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를 적용해 대규모 AI 연산 및 데이터 처리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제조·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E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투자자,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의 방향과 투자 흐름을 가늠하는 상징적 무대인 만큼, 이번 투자협약은 삼성SDS가 전략적 투자 거점으로 경상북도를 선택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CES 투자협약을 통해 6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상북도 구미시는 전통 제조 중심 도시에서 AI·데이터 기반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게 된다.

구미시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급 IT 인력 유입,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연쇄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