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선8기, 사업비 5,95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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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선8기, 사업비 5,956억원 확보

3년 연속 최대 공모사업 달성

  • 승인 2026-01-12 14:5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경북 청도군은 민선8기 이후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2025년 총 4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사업비 2,260억원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500억 원 대의 열악한 자체수입과 한정된 교부세로는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구 및 기후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인식하고, 그 간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공략 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2년 757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 1,373억원, 2024년 1,56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에는 2,260억원을 달성해 3년 연속 최대 공모사업 금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군비 부담률은 2022년 39%에서 2025년에는 9.6%로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군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재정 운용의 혁신으로, 2026년에는 사상 최초로 본예산 7천 500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청도군의 공모사업 성공은 중앙부처 등의 정책방향을 예측하고 대응한 결과로, 모든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직원 마인드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에서 비롯됐다. 또한, 실무자 전원에게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해 공모사업 역량을 강화한 것도 중요한 요소였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지역 출신 출향인 등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점이 성과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청도군의 2025년도 주요 공모사업은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1,925억원)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80억원) △지역개발지원(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67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50억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24억원)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21억원) 등이다.

청도군의 공모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중요한 사업들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은 민선8기 이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예산 확보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청도군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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