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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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지상 15층, 137세대

  • 승인 2026-01-12 16:55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자 주택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12일 황성동 유림로13번길 일원에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식을 열고 어르신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황성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고령자 주거복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입주를 완료했다.

이 복지주택은 지상 15층, 1개 동, 총 137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중 26㎡형 109세대(쉐어형 16세대 포함)와 36㎡형 28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주거공간과 함께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1,474㎡ 규모의 복지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일상 돌봄과 여가·건강 관리를 동시에 지원한다.

주낙영 시장은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진해 온 결과"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핵심 주거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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