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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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 승인 2026-01-13 11:0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 동래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식 모습./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박성도님의 자녀인 박순자씨(수민동 거주)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박성도님은 1948년 11월 입대 후 1201 야전 공병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며 공을 세웠다. 1951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지만 수여되지 못하다가,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다"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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