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혁신 심포지엄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울릉도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혁신 심포지엄

-동해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혁신 전략 모색

  • 승인 2026-01-14 08:57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5-3)삼선암
울릉도 삼선암.=중도일보DB
경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은 14일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릉도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과 해양바이오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릉도의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해양·생태·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전경수 명예교수를 비롯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등 9명의 국내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동대에서는 울릉도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로컬 사업의 일환으로 한동대 울릉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상북도와 함께 울릉도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울릉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심포지엄은 환동해 진주의 생태수산업과 책임관광(기조 강연), 울릉도의 현안과 지속 가능한 관리, 빅데이터 기반 지역혁신(세션1),울릉도와 환동해 해양생태계 현황 및 연구(세션2), 신소재 개발을 위한 해양생물자원의 연구와 응용(세션3)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전경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울릉도의 앞으로의 백 년을 위해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책임 관광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인간과 환경 사이에 단순한 소비를 넘어 문화적 의미를 담아내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대학교 황청연 교수와 인하대학교 조장천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권개경 책임연구원이 나서 울릉도와 환동해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생물다양성,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진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해양생물자원을 바탕으로 해양미생물과 해양바이오 기반 기능성 소재 및 신산업 창출, 산학연 협력 전략에 대해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바이오연구센터 오철홍 센터장, 이연주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오동찬 교수가 발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 독도는 경상북도의 보석이자 미래가치다"라며 "앞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을 통해 울릉도의 미래 전략을 탄탄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