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보건소, 부산 유일 엠폭스 예방접종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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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보건소, 부산 유일 엠폭스 예방접종기관 운영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차단 총력

  • 승인 2026-01-14 10:2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0113_1)부산 중구보건소, 부산 유일 엠폭스 예방접종기관 운영
부산 중구청 전경./중구 제공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국내 엠폭스(Mpox) 발생이 2023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산발적인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엠폭스는 주로 피부 접촉이나 성 접촉 등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호흡기 감염병과는 달리 일상적인 접촉을 통한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개인위생 관리 및 예방수칙 미준수 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피부.성) 피하기 ▲설치류·영장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및 섭취 삼가 ▲의심 증상자가 사용한 수건, 식기 등 물품 접촉 주의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고위험군 예방접종 등이 있다.

한편, 부산 중구보건소는 2024년 10월 부산시 엠폭스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엠폭스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엠폭스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질환"으로 "의료진, 실험실 검사요원, 역학조사관 등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군과 엠폭스 환자 접촉자는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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