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5개구 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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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5개구 지정 완료

총 8개소 운영, 응급실 과밀화 예방 및 진료 공백 해소 기대
구별 접근성 확대, 평일 18시~23시, 주말.공휴일 10시~18시 진료

  • 승인 2026-01-14 16:5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3.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5개구 지정 완료2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황.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지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6년 1월 기준 현재 5개 자치구에 총 8개소를 지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 완료된 병원은 조이병원(서구), 엠블병원(유성구),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동구),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중구), 코젤병원(유성구), 탄방엠블병원(서구), 을지소아청소년과병원(대덕구), 봉키병원(유성구) 등 8개소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환자를 응급실 대신 분산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도록 돕는 병원으로, 지역별 소아 인구와 의료 수요를 고려해 구별 1개소 이상을 원칙으로 진료 운영시간, 시설·인력 요건 등을 심사하여 2년 단위로 지정된다.

자치구별 달빛어린이병원 현황(2026년 1월 기준)은 총 8개소로 각 구별 접근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18시~23시, 주말?공휴일 10시~18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5개 자치구 확대를 통해 소아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경증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유도하는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소아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경증임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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