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4기 청년협의체 출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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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기 청년협의체 출범 본격화

  • 승인 2026-01-14 15:03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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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지난 12일 귀농귀촌센터에서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출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지난 12일, 보성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과 직결된 정책 논의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해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를 선출하였으며, 향후 협의체 활동 방향과 분과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주도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대표로 선출된 임태욱 대표는"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과 지역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제4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발전조례 제1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년 정책 참여 기구로, 현재 제4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는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며 청년과 군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제3기 청년협의체'의 정책 제안을 통해 도출된 '녹차수도 보성 다(多)청년 페스티벌'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그 외에도 ▲청년 만원주택 사업, ▲2026년 시행 예정인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키즈카페 조성 등 주거·일자리·문화·보육 전반에 걸친 청년 정책이 군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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