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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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협약 체결

-㈜루브루, 3200억 규모...64만평 부지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경기장, 호텔 등 조성

  • 승인 2026-01-15 08:2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주시, ㈜루르부와 함께 경주시 서면 일원에 3,200억 원 규모의 복합 스포츠·휴양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루브루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함께 지역 신규 일자리 300여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브루는 경주시를 기반으로 한 연매출 8,500억 규모의 향토기업 성호그룹의 개발법인으로, 다년간 축적된 리조트 및 관광시설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총괄 개발을 맡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휴양, 체류 기능이 융합된 차별화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약 64만 평의 부지에 조성되며 국내 최초로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폴로파크,골프장(18홀) 등 종합 스포츠파크,모노레일, 짚라인, 숲속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스포츠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본 관광단지가 수도권에서 고속철 이용 시 2시간 이내, 대구와 부산·울산·경남권에서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갖춘 만큼 광역권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파크라는 상징성과 함께, 경북 관광의 지형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민간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은 물론,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구체화 및 지역 활성화 투자 여건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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