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응급의료 체계 유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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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응급의료 체계 유지·강화

중증 환자 원스톱 연계 서비스 등

  • 승인 2026-01-15 12:05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군청 전경2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상급병원 원스톱 진료 연계 서비스와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병행하는 등 응급 의료 체계 유지·강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보성아산병원과 중증 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으로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상태 판단부터 진료 의뢰, 전원 결정, 이송까지 전 과정을 단일 절차(원스톱)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증 환자 전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월평균 1명 이상의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진료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 소재 상급병원 진료까지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해당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통해 평균 2~3주 내 진료가 이뤄지면서 치료 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보성군은 2026년부터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자체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기존 응급의료기금 이외에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응급실 운영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응급의료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스톱 연계 서비스와 응급의료기관 군비 추가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응급의료체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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