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미래 농업 부자 청송에 1176억 투입

  • 전국
  • 부산/영남

청송군, 미래 농업 부자 청송에 1176억 투입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가...청송 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 승인 2026-01-18 08:4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사과 생산 총력 지원) (1)
고품질 청송 사과.=중도일보DB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6년 농정 운영 방향을 미래농업 부자 청송으로 정하고 농림사업 분야에 군 예산의 22%인 1176억 원을 투입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농업인 역량 강화로 농업소득 증가라는 '3대 농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여 청송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3대 중점 전략으로 청송 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를 위해 과수 생산 기반을 선진화한다.

군은 주 소득원인 사과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의 스마트화·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재해 예방과 사후 보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한다.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 지원에 5억 원, 과수분야 저온 피해 경감제 지원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업 피해에 대한 손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260억 원, 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농업인안전보험료,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수행과 농업생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직불제·소득지원·인력지원 정책을 종합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 육성 및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여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진하고,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중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공익 직불제 등 140억 원, 경상북도 농민수당 40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기본적인 소득안정망을 강화한다.

또한, 고품질 고추 생산에 19억 원, 청송고추 우량묘 보급사업에 10억 원, 채소·특용작물 생산기반조성에 9억 원, 우수 농산물(사과, 자두, 복숭아, 고추) 생산 단지 조성에 15억 원을 지원하여 사과 외 농가 소득 작물 다변화로 미래 농업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유치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억 6천만 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도입과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4억 원,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에 4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청년 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 농부 창농기반 구축지원 등)에 18억 8천만 원, 학습형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정보화농업인 등) 육성에 2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 인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유통·가공·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농업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여 청송사과의 명성을 세계로 확장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수출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며, 특히 글로벌 GAP 인증 지원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다진다.

또한, 농식품 제조·가공산업 육성을 지원하여 원물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 확장하고, 산지유통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