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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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준비 본격화

민·관 협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 통해 실행계획 심의

  • 승인 2026-01-19 11:5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1월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공기관과 의료·복지기관, 학계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맡는다.

시는 2025년 7월 1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6년 통합돌봄 지원사업 안내, 충주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서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또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일상·주거 서비스를 통합 연계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가서비스 이용 확대와 퇴원환자 지역 연계, 방문의료·가사지원·식사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생활 기능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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