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9기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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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9기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 추진키로

김정기 권한대행 "행정통합, 정부 의지 확인한 지금이 적기"

  • 승인 2026-01-19 15:4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시장_권한대행_입장_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시청에서 민선9기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지역정치권과 함께 속도감 있게 행정통합을 협의 추진한다.

행정통합 논의를 위해 19일 대구시의회 의장 면담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대구시교육감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도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은 민선 7기부터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논의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특히 대구시는 민선8기 때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12월 행정 통합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경북 북부권의 반대와 중앙부처의 권한이양 및 특례 부여에 대한 구체적 지원 내용 발표 부재 등으로 인한 주민 공감대 부족과 지방선거 등 정치 일정을 고려해 민선9기 이후에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이다. 정부의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에 대한 지원발표(1.16)로 새로운 정책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한 대구·경북도 지역정치권과 협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통합특별시 출범 일정이 촉박한 만큼 행정통합 특별법과 시도민 공론화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정치권 및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정부의 행정통합에 따른 권한이양, 특례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지역정치권과 조속히 협의해 민선9기에 출범토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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