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 기획전 10억 매출 달성 '조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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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기획전 10억 매출 달성 '조기 성료'

전년 매출 3억2,000만원 대비↑

  • 승인 2026-02-02 11:40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몰 십억달성 이미지
영암몰 십억달성 이미지./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성황을 이룬 설 명절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할인 기획전을 최근 조기 마감했다.

2일 영암군은 온라인 '영암몰'에서 2월 10일까지로 예정했던 '2026년 설 명절 프로모션 20% 할인전'을 예산 조기 소진을 알리며 마감했다.

올해 할인전 매출은 지난해 설 명절 3억2,000만원 판매고를 크게 상회한 성과다.

영암군은, 이런 인기의 이유로 영암몰의 성장세,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경쟁력 제고 등을 꼽고 있다.

여기에 영암몰 전 상품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명절 선물 등 수요에 앞서 행사를 시작한 점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영암몰이 기업·단체의 명절 직원·협력업체 선물 구입처로도 자리 잡았다는 집계도 나왔다.

성남시향우회와 HD현대삼호 등 15개 단체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영암몰에서 직원·협력업체 선물을 구매했다.

이들을 포함한 단체 매출은 전체 기획전 판매고 중 약 6억원으로 절반이 넘었다고 영암군은 전했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영암몰은 영암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해 충성 고객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한 설립 목적 중 하나다. 온라인 판매를 넘어 체험·관광 상품까지 연계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 방식을 활성화해 영암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온라인 유통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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