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부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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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부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선정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임대→정착까지, 창업 선순환 모델 구축

  • 승인 2026-02-08 08:1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스마트농업지구2(청년농)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상북도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모두 갖춘 전국 유일의 지역이 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 교육→실증→생산→정착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전 주기 인프라를 완성했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청년 농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생산,연계,가공 등 관련 산업을 집적화한 첨단 농업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주시는 낙동면 신상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최대 10년간 임대 가능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또한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창업단지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매년 배출되는 50여 명의 수료생이임대형 스마트팜을 거쳐 창업단지로 안착하는 청년 스마트팜 창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북부권(안동·예천·봉화), ▲남부권(영천·성주), ▲중·동부권(경주·구미), ▲서부권(상주·김천) 등 권역별 스마트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청년들이 경북에서 농업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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