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고용부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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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고용부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승인 2026-02-08 09:1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생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기관 선정
=중도일보DB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훈련종목(L2)을 중심으로 한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훈련유형 1(재학생 대상)과 훈련유형 2를 모두 운영하며, 훈련 종목은 요양 보호 분야 단일 종목으로 집중 추진한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을 요양보호 분야로 운영하는 유일한 사례로 지역 고령화에 따른 요양 인력 수요에 직접 대응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한국 적응 프로그램을 포함한 OFF-JT와 요양기관 현장에서의 OJT를 병행하는 일학습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훈련 과정 전반에서 체류자격(D-2, D-10) 관리와 현장 적응 지원을 강화하여 중도 탈락을 예방한다.

특히, 글로벌센터와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 D-10 비자 전환을 위해 안동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체류자격 변경과 취업 연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 보호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과 요양 인력 수급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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