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년 창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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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최대 1000만 원·임차료 월 20만 원 지원

  • 승인 2026-02-12 15:3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청년 창업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청년CEO 지원사업'과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CEO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5개소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10개소로 확대했다.

선정된 청년은 사업장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기자재 설치, 브랜딩 등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18~49세 청년으로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예정자다.

10년 이상 운영한 가업을 승계한 청년도 포함된다.

건설업과 부동산업, 주점업, 프랜차이즈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세금 체납자나 유사 창업자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임차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청년사업자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임차료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인구정책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창업 초기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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